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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구리)

리 하면 유해물질로 알기 쉬우나 우리 인체에서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구리는 어린이들의 적혈구 성숙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적인 미네랄인데 외부로부터 섭취한 양의 30%가 위장과 소장에서 흡수된 다음 그 80%가 셀루로플라스민에 결합되어 신체 각 조직으로 운반됩니다. 우리 몸 속에 구리가 부족하게 되면 적혈구 수가 감소되고 정상적인 에너지대사에 관여하는 여러 효소계에 지장을 받아 뼈 및 연골조직의 발육과 유지에 이상을 가져오며 대동맥과 뇌세포, 척추계의 신경전달시스템에도 영향을 줍니다. 성인의 체내에는 100~150mg의 구리가 함유되어 있으며 약 64mg은 근육에, 23mg은 골격에, 18mg은 간장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리이온을 함유하고 있는 SOD(유해산소 제거)성분은 체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과잉산소를 적절하게 소거하여 과잉산소에 의해 생성되는 프리 라디칼의 발생을 저지하여 퇴화로 인한 노화의 원인물질을 제거하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구리의 생리활성기능은 직접적이라기보다는 보조적인 위치에서 상승효과를 주고 있는데, 아연과 구리가 함께 작용하여 조직재생과 성장, 남성생식기의 강화, 소화기관의 활성화들을 가져오고 철과 구리는 헤모글로빈을 생성시켜 빈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미네랄과 마찬가지로 구리도 단백질과 같이 섭취해야만 소화 흡수가 잘되는데, 수용성 단백질에 킬레이트시킨 구리올리고펩타이드가 효과적입니다.

 
 

(銅) 없이 살 수 있을까?
구리는 인간 건강에 필수 불가결한 금속원소중 하나입니다. 이 원소는 비타민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지방산과 더불어 일반 신진대사에 필요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은 구리를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섭취를 통하여 필요한 양을 공급해야 합니다.

인간의 몸에 구리는 얼마나 있는가?
성인은 인체 몸무게에 kg당 1.4-2.1mg의 구리를 지니고있습니다. 때문에 건강한 60kg인 성인은 약 0.1g의 구리를 몸 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조그마한 구리의 양은 인간 행복에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